시니컬한 고양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꽃과 하늘 그리고 고양이 한마리 . 혼자 산책을 나섰어요 친구네 집으로 유통기한 지났을지도 모를 요플레를 가지러 갔죠~ 집을 비워둬서 문단속도 다시하고 전기코드도 뽑고 , 그리고 우유와 요플레를 봉지에 담아서 다시 문단속을 잘 하고 나왔어요. 돌아오기전에 꼭 유통기한전에 가져가서 먹으라는 임무를 받았는데 ... 냉장고를 열어보니 이미 요플레는 유통기한이 이틀 지났네요 ~ 먹어도 안 죽을꺼에요 ㅋ 이틀정도는 버릴수 없다며 바리바리 싸들고는 .. ㅋ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그냥오기가 뭐해서 근처 대학교에 들렀어요 .. 꽃도보고 , 풀도 보고 벤치에서 쉬다가 다시 돌아오는데 주차된 차밑으로 하얀 발 두개가 꿈틀 꿈틀 하는거에요 . 혹시 차에 치여서 죽어가는거 아니야? 이러고 고개 숙여서 봤는데 ... 하얀 고양이가 저를 빼꼼히 보는겁니다. 요놈.. 더보기 이전 1 다음